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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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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장 한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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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과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치매안심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장 한명일입니다.
최근 뇌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였고 뇌와 치매에 대한 많은 비밀을 풀었지만, 치매는 정복되기는 커녕 우리에게 커다란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보다 치매를 두려워합니다. 정부는 2008년에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했고 2012년에는 치매를 관리하는 법률을 제정하면서, 어느새 코 앞으로 닥친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의 미션은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건강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 인구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하지만, 치매에 관해서는 우리 지역에서 어느 한 분이라도 소홀하게 여겨져서는 안됩니다. 치매 환자의 발생을 최선을 다해 줄여야 합니다. 비록 치매를 앓더라도 가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전북특별자치도를 구현해 나가야 합니다.
치매 극복을 위한 커다란 마스터 플랜은 정부가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청사진을 가지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실정에 어울리는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실행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민과 지역 사회의 다양하고 훌륭한 자원들의 협력을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앙치매센터, 보건복지부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전북특별자치도 치매 퇴치 사업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